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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1월 17일] 안식하는 공동체

입력 : 2019-11-15 19:46

 

 

찬송 : ‘십자가 그늘 아래’ 415장(통 47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23편 1~6절


말씀 : 푸른 초원에서 양떼가 풀을 뜯고 있는 장면은 사람들 마음속에 평안을 줍니다. 하지만 그곳에 목자가 없다면 그 양떼는 무방비로 노출된 가장 위험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떼에게는 풀밭이나 물가보다 목자가 있느냐, 또 그 목자가 선한 목자이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시편 23편은 좋은 목자를 만나 만족과 풍요를 누리는 양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양과 목자로 비유한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양은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먼저 양은 눈이 밝지 못해서 멀리까지 보지 못합니다. 양은 자신의 근시안을 인정하고 목자를 따라야 합니다. 또 양들은 서로 모여 있기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서로 모이다가 가운데 끼인 양이 눌려 죽을 수도 있습니다. 목자가 적절히 흩어줄 때 적당한 무리로 모여 서로 의지합니다.

양은 힘이 있거나 적을 방어하는 무기가 있는 짐승이 아닙니다. 그들을 대신해서 지키고 싸워주는 존재가 필요합니다. 양들은 광야에서 풀을 뜯어 먹으면서 사는데, 사방이 탁 트인 환경은 돌봐주는 이가 없으면 적에게 노출되어 잡아먹히기 쉬운 처지가 됩니다. 양은 스스로 독립해서 자신을 지킬 그릇이 못 됩니다.

양의 행복은 단 한 가지입니다. 좋은 목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고백은 바로 그 선한 목자를 만난 양이 누리는 기쁨의 탄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최선의 환경을 가진 목장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푸른 초장처럼 생명을 유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는 장소입니다. 쉴만한 물가처럼 영생의 물이 항상 있는 곳입니다.(요 6:35)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가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으며(마 11:28), 나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환경이 비록 음침한 골짜기와 같아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며, 그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시는 것을 알 때 안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지만(in the world), 세상에 속하여 살면 안 됩니다(not of the world). 우리의 소속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늘나라의 가장 좋은 예표는 교회입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목자가 되어 진리의 말씀을 따라 다스려지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생각할 때 건물과 공간으로서의 교회를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그 이미지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본질적인 의미에서 교회는 예수께서 머물러 계시는 곳입니다. 화려한 건물일지라도 예수께서 임재하지 않으시면 소용없고 초가삼간도 예수님이 계시면 그곳이 바로 교회가 됩니다.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것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우리의 참된 안식은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되실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지키는 주일은 그 예수님을 만나고, 목자 되심을 발견하고, 베풀어 주시는 치유와 회복 기적을 맛보는 자리입니다. 교회성장이나 참된 부흥은 우리의 노력이나 고민에 앞서 주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행 2:47) 예수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그 안에서 충만한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 주님이 주신 최고의 장소인 교회를 사랑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게 하소서. 예수 안에 안식을 누림으로 치유와 회복의 주역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성준 목사(인천 수정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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